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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서 어선 전복…승선원 3명 모두 구조

(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으나 승선원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문섬 앞바다서 전복된 어선 A호[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섬 앞바다서 전복된 어선 A호[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오전 1시 59분께 제주 서귀포 문섬 남쪽 100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연안복합어선 A(9.77t)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와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에 보내 오전 2시 24분께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다.

승선원들은 건강 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현재 뒤집혀서 배의 바닥 부분만 수면 위로 드러낸 상태라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로 발전기가 꺼지면서 침몰했다는 선장 임모(52)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1 09: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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