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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시도 중국인 발목 붙잡아 구한 40대…경찰 표창

서울강남경찰서
서울강남경찰서[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투신을 시도하던 중국인을 구한 시민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경호(49)씨에게 '우리동네 시민경찰'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 30분께 강남구 역삼동 호텔 앞을 지나다 5층 창문 밖으로 몸을 내놓은 중국인 여성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호텔 직원을 불러 5층 객실에 함께 올라간 박씨는 구조대원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여성을 구조할 때까지 경찰과 함께 40분가량 A씨의 발목을 잡고 버텼다. A씨는 구조 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씨는 이날 강남경찰서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힘을 잠깐 보탰을 뿐인데 영예로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때 함께 고생하셨던 경찰분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porqu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1 09: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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