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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주, 호텔서 플라스틱 용기 사용금지…2023년 시행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州)가 호텔에서 샴푸·샤워액 등을 담는 데 쓰이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2023년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미 NBC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호텔 플라스틱 용기 퇴출
미국 캘리포니아 호텔 플라스틱 용기 퇴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객실 수 50개 이상 호텔이 고객에게 플라스틱 용기를 지급하는 것을 금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2024년 이후에는 객실 50개 이하 소규모 모텔에도 같은 법률이 시행된다.

이를 위반하는 숙박업자는 첫 위반 시 벌금 500달러(59만8천 원), 두 번째 위반할 경우 벌금 2천 달러(239만 원)를 부과받게 된다.

이번 조처는 세계 최대 호텔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자사 브랜드 호텔에서 내년 말부터 모든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금지한 것과 맞물린다.

홀리데이인 호텔 체인을 보유한 IHG도 비슷한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월트디즈니리조트는 모든 리조트 호텔과 크루즈 선박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없앴다.

캘리포니아 주 당국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처라면서 전임 제리 브라운 주지사 재임 당시 대형 레스토랑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1 03: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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