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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가치 뿌리내리도록 여성단체 활동과 관련 정책 필요"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미투 운동 후 지역여성운동' 진단 포럼서 주장
경남여성단체 포럼
경남여성단체 포럼[촬영 한지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여성단체가 미투운동이 지역에 미친 영향과 이후 성평등추진체계를 점검하고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주최했다.

경남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10일 창원대 NH인문홀에서 '미투운동 이후 지역여성운동,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신경아 한국여성학회 회장은 "이런 주제는 서울 등 큰 도시에서 주로 열려왔다"며 "경남에서 미투운동이 어떻게 여성과 남성의 의식을 바꾸고 제도를 바꾸었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부 '미투가 지역을 바꾼다' 토론에 참여한 변정희 부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서울은 성평등 기본 조례가 제정되고 이후 성평등 고용 조례 개정 등 정책적 뒷받침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지역에서는 서울과 달리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며 "성평등 기본 조례가 부결되고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도 없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2부 '지역의 성평등 추진체계 점검 및 활성화 전략모색'에서 이경옥 여성정책센터장은 "경남도는 여성가족부가 발표하는 지역 성평등지수에서 중하위지역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럼 참여자들은 "시대의 흐름과 패러다임의 변화에 성평등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성단체 활동과 함께 성평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0/10 15: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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