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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원 성 비위 '장소 불문'…광주전남 3년간 11건

대학 성비위
대학 성비위[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 대학 교원들의 성 비위가 때와 장소 구분 없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대학교원 성 비위 징계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 4년제 대학에서는 모두 11건의 성 비위가 발생했다.

지역 대학에서는 파면 2건, 해임 5건, 정직 3건, 감봉 1건 등 처분을 했다.

자료 제출 요건은 5년으로 정했지만 발생 시점은 모두 2016년 이후였다.

대학별로는 전남대 4건, 동신대 3건, 광주여대 2건, 목포대와 조선대 1건씩이다.

일부 대학이 회신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실제 발생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식당, 피해자 주거지, 시내버스, 실험실 등 발생 장소는 다양했으며 강의실에서 이뤄진 추행, 성희롱 발언도 있었다.

박찬대 의원은 "대학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하고 있지만, 온라인 클릭 몇 번이면 교육 이수가 된다거나 성폭력 관계 법률만 나열하는 등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있다"며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수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0 15: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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