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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GTX C노선 '인덕원역' 정차 추진

(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C노선(양주 덕정∼경기도 수원 74.2㎞)에 인덕원역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GTX 노선도 (CG)
GTX 노선도 (CG)[연합뉴스TV 제공]

시는 이 노선의 과천역과 금정역 사이에 인덕원역을 신설, 정차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GTX C노선은 양주 덕정역, 의정부역, 창동역, 광운대역,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과천역, 금정역, 수원역 등 10개 역을 건설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인덕원역 설치를 위한 타당성 연구 등을 거쳐 공청회를 하고,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인덕원역이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외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많은 철도 노선의 환승이 이뤄지는 교통의 요충지인 데다가 정차 시 인근 의왕과 군포·광명·시흥 시민들도 이용 가능해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건설에 총 4조3천88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GTX C노선은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된 가운데 올해 6월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2021년 착공, 2027년 완공·개통될 것으로 예상한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0/10 14: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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