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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서울, 24년 만에 종합 우승 향해 질주…복싱 오연지 9연패

육상 김명지는 대회 세 번째 4관왕, 대회 최다관왕은 최종일인 10일 결정
오연지의 경기 모습.
오연지의 경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하남직 박재현 기자 = 서울이 전국체육대회에서 24년 만에 종합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서울은 9일 서울시 일원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6일째 경기가 열린 가운데 종합 득점 5만876점을 획득, 2위 경기도의 4만3천658점을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최 시·도인 서울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995년 경북 대회 이후 24년 만에 전국체전 패권을 탈환한다.

최근 전국체전에서는 경기도가 2002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종합 우승을 독식했다. 이는 전국체전 사상 최다 연속 종합 우승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서울이 1952년부터 1967년까지 달성한 16회 연속이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주요 단체 구기 종목과 레슬링, 수영 일부 종목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서는 경북이 3만889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다이빙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영 경영의 이호준(영훈고)이 전날 경기까지 4관왕에 오른 데 이어 9일 육상에서도 4관왕이 나왔다.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대부 계주 1,600m에 출전한 김명지(영남대)가 금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200m와 400m, 400m 계주에 이어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의 '간판스타'인 박태환(인천광역시체육회)과 김서영(경북도청)은 현재 나란히 3관왕에 올라 있고, 10일 개인혼영과 혼계영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할 수 있다.

이호준도 혼계영 결승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어 이번 대회 최다관왕의 주인공은 10일 경기가 끝나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경기에서는 오연지(인천시청)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복싱 여자 라이트급 결승에서 최진선(보령시청)을 판정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 전국체전 9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2011년 대회에서 여자 복싱이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열린 이후 한 해도 빼놓지 않고 금메달을 따냈다.

오연지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인교돈
인교돈[세계태권도연맹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일반부 87㎏ 이상급 결승에서는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강연호(수원시청)를 16-5로 물리치고 5년 연속 체전 금메달을 가져갔다.

9월 일본 지바에서 열린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우승한 인교돈은 2015년과 2016년에는 87㎏급, 2017년부터 올해까지는 87㎏ 이상급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제주 선발로 출전한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홍성호(제주양궁협회)가 238점을 쏴 종전 기록 237점을 1점 경신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8번째 한국 신기록이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양궁에서 세계신기록과 세계신기록 타이가 2개씩 나왔고 한국 신기록은 수영(경영)과 역도, 육상에서 2개씩, 사격과 양궁에서 1개씩 등 총 8개가 수립됐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9 18: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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