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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PGA 투어서 가장 어려운 코스는 베스페이지 블랙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 붙은 경고문.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 붙은 경고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가장 고난도 코스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열린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로 집계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9일(한국시간) 2018-2019시즌 PGA 투어 대회가 열린 49개 코스의 경기 결과를 분석해 난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PGA 챔피언십이 열린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는 파70에 7천459야드로 진행됐는데 선수들의 평균 타수는 파 기준으로 2.543타가 나왔다.

출전한 선수들이 평균 72.5타 정도를 쳤다는 것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미국)의 최종합계는 8언더파였다.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 1번 홀 시작 지점 뒤에는 '경고문. 이 코스는 매우 어려운 곳이라 기술이 좋은 골퍼들만 플레이할 것을 권고함'이라는 공지가 붙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두 번째로 어려웠던 코스는 US오픈 열린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로 선수들은 이곳에서 파 기준 1.353타를 더 쳤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가 열린 중국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1.256타), 브리티시오픈이 열린 로열 포트러시(1.175타), 혼다 클래식 개최 장소인 PGA 내셔널(1.016타) 순으로 이어졌다.

반대로 쉬운 코스로는 데저트 클래식이 열린 라킨타CC가 1위에 올랐다.

이곳에서는 선수들이 파 기준으로 평균 3.282타를 덜 친 것으로 집계됐다.

역시 같은 대회의 코스 가운데 하나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가 -2.942타로 2위, 3위는 CIMB 클래식이 열린 말레이시아 TPC 쿠알라룸푸르로 -2.599타가 나왔다.

국내 유일의 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이 열린 제주 나인브릿지는 선수들이 평균 -1.054타를 기록, 전체 49개 대회장 가운데 19번째로 쉬운 것으로 집계됐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0/09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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