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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간 뒤 울진·포항 도로 곳곳 싱크홀

울진 싱크홀
울진 싱크홀(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9일 경북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해안도로에 싱크홀이 나 있다. 2019.10.9 sds123@yna.co.kr

(울진·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많은 비를 뿌린 태풍 '미탁'이 지나간 뒤 경북 동해안 곳곳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해안도로에는 4일 생긴 싱크홀이 아직 복구되지 못한 채 남아 있다.

싱크홀 크기는 가로·세로 1.5×1m다. 깊이는 약 0.7m다.

싱크홀이 난 도로는 7번 국도 인근에 있는 해안도로다.

지난 2일과 3일 사이에 울진에 많은 비를 뿌린 태풍 미탁 영향으로 인근 7번 국도에 산사태가 나자 경찰과 도로당국은 차가 망양리 해안도로로 우회하도록 했다.

망양리 역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한 상황에서 갑자기 많은 화물차나 버스 등 대형차가 지나가면서 차츰 도로 일부가 내려앉았다고 주민은 전했다.

울진군은 싱크홀 주변에 위험을 알리는 원뿔형 표지판을 세워놓았을 뿐 아직 복구하지 못했다.

한 주민은 "언제든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하루빨리 메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진 싱크홀
울진 싱크홀(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9일 경북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해안도로에 싱크홀이 나 있다. 2019.10.9 sds123@yna.co.kr

앞서 3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이동 편도 3차로 도로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가로·세로 약 5m 크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는 대구∼포항 고속도로 끝 지점인 포항나들목과 포항시청 주변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 평소에도 대형 화물차 등 통행량이 많다.

포항시와 경찰이 싱크홀 주변 3차로를 모두 박고 반대편 3차로를 나눠 차를 통행시키면서 일대 교통이 한동안 마비 수준에 이르렀다.

포항시는 350t 분량 슬래그를 동원해 싱크홀을 메우고 포장까지 마친 뒤 3일 오후 10시 18분에 통행을 재개했다.

포항 도로 싱크홀
포항 도로 싱크홀[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9 07: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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