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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제2의 경남학생인권조례 '교육인권경영' 폐기해야"

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보수 성향의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은 8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 교육감이 추진하는 제2의 경남학생인권조례인 '교육인권경영'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학생인권조례는 지난 7월 도민과 의회 심판을 통해 폐기됐다"며 "박 교육감의 인권정책이 문제가 크다는 것을 밝힌 것이고, 조례 전면 수정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도민과 의회가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박 교육감은 조례 폐기 이후 제2의 경남학생인권조례라고 할 수 있는 교육인권경영을 추진함으로써 도민과 의회를 기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박 교육감이 출범한 교육인권경영 정책 수립 추진단은 학생인권조례에 찬성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조례를 반대했던 단체로서는 동일하게 교육인권경영 폐기를 주장할 수밖에 없다"고도 덧붙였다.

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8 12: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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