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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의 나눔레이스' 12일 전주서 국제어린이마라톤

세이브더칠드런·전주시 공동주최…참가비 전액 기부
"달리는 것만으로 빈곤 아동 도와요"
"달리는 것만으로 빈곤 아동 도와요"지난 2018년 전주에서 진행된 '2018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미니 마라톤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는 '2019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전주 농촌진흥청 주변에서 열린다.

국제아동구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전주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 2천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농촌진흥청 주변 4㎞를 걷거나 달리며 마라톤 코스 내 설치된 말라리아존, 저체온증존, 세이브워터존 등에서 국내외 아동 인권 침해 실상에 대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마라톤 출발 전 진행되는 공식행사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김승수 전주시장이 환영사를 한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날 행사장에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와 이 말을 들을 때 감정을 아이들이 직접 그림으로 그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이는 전액 국내외 빈곤 아동 사업과 아동 인권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sujin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8 10: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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