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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태풍 '미탁' 피해 190억…특별재난지역 선포해 달라"

시의회 "지자체 열악한 재정으로 복구 한계"
태풍이 남긴 깊은 상처
태풍이 남긴 깊은 상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가 태풍 '미탁' 피해를 본 삼척지역에 대해 7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삼척시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지난 3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삼척시에 대해 현실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수십 년간의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고 실의에 빠진 삼척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활기반 안정과 응급복구를 위해 특단의 조처를 해달라"고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대통령령이 정하는 응급대책, 재해구호, 복구 등에 필요한 행·재정과 금융·세제 등의 특별지원을 받는다.

삼척 초곡마을 복구작업 한창
삼척 초곡마을 복구작업 한창[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지역에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호우와 최대 5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사망 1명, 이재민 249가구 507명, 주택 피해 534동,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 39건 등 190여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밤낮없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형편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 대책이 너무나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0/07 09: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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