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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회식 성화 주자 이덕희 "국제대회 결승보다 더 떨려"

개회식 성화 주자를 맡은 이덕희.
개회식 성화 주자를 맡은 이덕희. [S&B 컴퍼니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청각장애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따낸 선수로 기록된 이덕희(250위·서울시청)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성화 주자로 나선 것에 대해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성화 점화 주자로 참여했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5일 자신의 매니지먼트사인 S&B 컴퍼니를 통해 "국제대회 결승전보다 더 떨렸다"며 "역사적으로 뜻깊은 자리에 서게 돼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생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한 이덕희는 이번 전국체전 테니스 남자 일반부에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올해 21살인 그는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을 통과, 청각 장애 선수 최초의 ATP 투어 단식 본선 승리 기록을 세웠다.

이덕희는 마포고 재학 중이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역시 서울 대표로 전국체전 남고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 손가락 골절로 대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었던 이덕희는 "아직 재활 훈련 중이라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5 11: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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