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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트럼프, 北 SLBM 발사 '도 넘었나'에 "지켜보자…곧 北과 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지켜보자"며 미국은 곧 북한과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2일 이뤄진 북한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 발사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입을 연 것은 처음으로, 이날 발언은 오는 4일 예비접촉을 거쳐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트럼프 美 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lee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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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오늘 스톡홀름서 비핵화 협상 예비 접촉

북한과 미국이 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둘러싼 협상을 위한 예비 접촉에 들어간다. 북미는 5일 예정된 실무협상에 앞서 이날 스톡홀름에서 먼저 예비 접촉을 통해 탐색전에 나선다. 양측은 오전 10시께(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회동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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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미탁' 사망·실종 14명, 이재민 749명…피해 규모 확대

기록적인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또 부산 산사태 등으로 4명이 실종 상태에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까지 잠정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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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김포 모든 돼지 없앤다…돼지열병 확산에 특단 조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자 방역 당국이 일부 ASF 발생 지역 안의 모든 돼지를 없애는 초강력 대책으로 대응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김포 내에 있는 모든 돼지를 대상으로 4일부터 수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돼지열병이 발생했던 농가 3㎞ 내의 돼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매한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뒤 이상이 없으면 도축해 출하하기로 했다. 도축장에서 임상·해체 검사를 한 뒤 안전한 돼지고기를 시장에 유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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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5촌조카 구속기소…공소장서 '정경심 관여 의혹'은 빠져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장관 5촌 조카 조범동(36)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조 장관 가족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인물은 조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이어 조씨가 두 번째다. 검찰은 정 교수를 조씨의 횡령 공범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조씨 공소장에 이 내용은 빠져있다. 공소장이 공개되면 수사 상황, 증거 등이 정 교수 측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다.

전문보기: http://yna.kr/CeRkgKiDAw5

■ 황당한 병무청…'병역의무' 국적취득자 4명 면제했다 취소

병무청이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할 국적 취득자를 직원 행정 착오로 병역 면제시켰다가 몇 년이 지난 후 그 처분을 변경한 황당한 사례가 드러났다. 병무청은 해당 직원들을 경고 조치하는 한편 처분이 변경된 병역의무자들과 구제 방법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귀화 사유 전시근로역 착오 처분 조사 결과 보고'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중 병역의무 대상자를 전시근로역(면제)으로 처분한 사례는 4명으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yna.kr/IdREgK1DAwX

■ 서울 주요 15개 대학, 고른기회전형 전국 평균보다 적게 뽑아

연세대·고려대 등 서울에 있는 주요 15개 대학의 고른기회전형(저소득층·농어촌 대상 전형) 선발 비율이 전국 대학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가 그 격차가 매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정의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내년 치러지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198개 대학의 고른기회전형 비율은 평균 13.7%다. 그러나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고른기회전형 비율은 평균 9.6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전문보기: http://yna.kr/1dR5gKIDAw8

■ 고교생 피격 이어 언론인 경찰 고무탄에 '실명'…홍콩 시위 격화

지난 1일 국경절 시위에서 18세 고등학생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은 사건에 분노한 홍콩 시위대가 중국 기업 점포 등을 공격하면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여기자가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아 한쪽 눈이 실명하는 등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에 의한 피해 사건이 잇따르면서 홍콩 시위가 한층 격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 시위대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췬완, 사틴, 정관오, 웡타이신 등 홍콩 곳곳에서 고교생 피격 사건을 규탄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전문보기: http://yna.kr/McR5gKGDAwY

■ 용인 구갈교사거리서 버스-BMW 충돌…1명 숨지고 19명 부상

3일 오후 11시 19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교사거리에서 광역버스와 BMW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MW 운전자 A(28)씨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명 중 1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객 중 생명이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O1RQgKDDAxQ

■ 가끔 구름 많고 강원 영동에 밤부터 비…"낮엔 더워요"

금요일인 4일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 지방에는 밤부터 10∼40㎜가량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20.2도, 수원 18.1도, 춘천 17.1도, 강릉 18.9도, 청주 19.6도, 대전 19.9도, 전주 20.2도, 광주 19.6도, 제주 21.4도, 대구 18도, 부산 20.6도, 울산 18.7도, 창원 19.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광주 27도, 청주·대전·대구 28도 등 22∼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평년(21.2∼24.6도)보다 높겠다.

전문보기: http://yna.kr/B1RfgKTDAx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4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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