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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태풍 피해 벼 품질관리 철저" 당부

송고시간2019-10-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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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 앞두고…'
'가을걷이 앞두고…'(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린 2일 전남 목포시 석현동 임성천이 범람해 수확을 앞둔 벼가 물에 잠겨 있다. 2019.10.2 hs@yna.co.kr

(무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잇따른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벼에 대해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제18호 태풍 '미탁'의 피해 발생상황과 조치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올해 이례적으로 수확기에 태풍이 자주 발생해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벼는 신속하게 수확하고 정상 벼와 구분해 관리하는 등 적정가격을 받도록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 지역은 수확을 앞두고 태풍 링링과 타파, 미탁이 잇따라 영향을 미치면서 벼 쓰러짐이 3만2천㏊, 벼가 까맣거나 하얗게 변하는 흑·백수는 1만6천㏊, 낱알에 이삭이 피는 수발아가 1천㏊ 등 모두 4만9천㏊에 피해가 발생했다.

쓰러진 벼는 물기가 마른 후 즉시 수확해야 하고 피해를 보지 않은 벼와 구분해 관리해야 한다.

전남도는 3차례 태풍으로 다른 해보다 수확량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피해를 본 벼에 대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 벼를 정부가 전량 매입하고, 매입 단가도 공공비축미 가격의 55~65% 수준으로 높여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하게 건의했다.

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3 19: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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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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