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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태풍 인명피해 가슴 아파…행정력 총동원해 복구"

송고시간2019-10-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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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태풍 '미탁' 피해 메시지 "위로 마음 모아달라…돼지열병도 비상한 각오로"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태풍 '미탁' 피해와 관련, "특히 인명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 아프다. 침수 피해로 이재민도 많다"며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태풍 피해에 따른 메시지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서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는 데도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 국민께서 한마음이 돼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태풍 '미탁'으로 부산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매몰되고 경북 울진에서 주택이 붕괴해 부부가 숨지는 등 모두 10여명이 사망하거나 매몰되는 등 인명피해가 났다. 또한 홍수로 도로가 유실되거나 KTX 선로가 침수되고 관광열차가 탈선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전쟁터 같은 부산 산사태 현장
전쟁터 같은 부산 산사태 현장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부산 사하구 산사태 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와 중장비 등이 토사를 걷어내고 있다. 사고 순간 토사가 식당, 공장 건물 3곳을 덮쳐 주민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9.10.3
ccho@yna.co.kr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3 17: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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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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