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태풍 '미탁' 오후 9시40분 전남 해남 상륙…남부지방 관통 시작

송고시간2019-10-02 21:51

오후 9시 42분 위성으로 촬영한 한반도 모습
오후 9시 42분 위성으로 촬영한 한반도 모습

[기상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 오후 9시 40분 전남 해남군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했다.

기상청은 "'미탁'이 오후 9시 40분 목포 남쪽 약 30㎞ 거리에 있는 해남으로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이 태풍은 밤사이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 개천절인 3일 오전 경북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물론이고 남부지방에도 이미 강풍을 동반한 '물 폭탄'이 쏟아졌다.

1일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제주도 성판악 307.0㎜, 전남 고흥 276.1㎜, 경남 산청(지리산) 261.5㎜, 경북 포항 227.3㎜를 기록했다.

이날 들어 오후 9시까지 최대 순간 풍속은 제주도 윗세오름 초속 32.5m(시속 117.0㎞), 전남 여수 간여암 초속 29.0m(시속 104.4㎞), 전남 신안 가거도 초속 27.3m(시속 98.3㎞) 등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남부지방에 물폭탄
남부지방에 물폭탄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린 2일 전남 목포시 석현동 임성천이 범람해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2019.10.2 hs@yna.co.kr

태풍 '미탁' 북상에 긴급 대피한 동해안 어선
태풍 '미탁' 북상에 긴급 대피한 동해안 어선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을 앞두고 2일 강원 동해안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이 강릉시 주문진항으로 대피해 있다. 2019.10.2 dmz@yna.co.kr

부산 높은 파도
부산 높은 파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 중인 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2019.10.2 ready@yna.co.kr

ksw08@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