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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 영웅들 이야기…MBC경남, 부마항쟁 40주년 특집다큐 방영

송고시간2019-10-03 09:15

시위 진압 경찰·중앙정보부·군 폭력성 고발

MBC경남 부마민주항쟁 특집 다큐멘터리 포스터
MBC경남 부마민주항쟁 특집 다큐멘터리 포스터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MBC경남은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기념해 '역사의 바람, 마산을 일깨우다'란 특별기획 TV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 주관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5분 방송을 탄다.

이 다큐멘터리는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마산(현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에서의 시위 전개 과정을 보여주고 시위를 진압한 경찰·중앙정보부·군대의 폭력성을 고발한다.

또 이후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에 재조명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MBC경남은 또 '79년 마산'이란 제목으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라디오 드라마를 송출한다.

오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표준FM((창원 98.9MHz·진주 91.1MHz)을 통해 경남 전역에 전파를 탄다.

이 라디오 드라마는 부마민주항쟁이 어떤 형태로, 누구에 의해, 어떻게 일어났는지 조명한다.

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 체제에 저항해 1979년 10월 16일부터 닷새간 부산과 마산(현 창원시)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말한다.

시위는 짧았지만, 군사정권 철권통치 18년을 끝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인 올해 뒤늦게 시위 시작일인 10월 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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