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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 AI 기반 학생 교육프로그램 '러닝 5.0' 개발

송고시간2019-10-01 15:01

동그라미재단, AI 기반 학생 교육프로그램 '러닝 5.0' 개발 - 1

▲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 이사장 최성호)은 지난 30일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미래 세대의 인공지능(AI) 습득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현한 인공지능 기반 교육프로그램 '러닝 5.0'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러닝 5.0' 은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통해 소통 역량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참여형 학습프로그램이다.

13세에서 16세 사이 학생들은 동시통역, 콘텐츠 분석 등 첨단 AI기술 앱을 장착한 태블릿을 활용해 각자 모국어로 의사소통을 통해 여러 나라의 사회 문화, 언어, 인구통계, 건강, 일상생활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협업을 체험하게 된다.

재단은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과 비영리 법인 에프엘 싱크탱크와 협력해 지난 8개월간 참여형 교육의 내용과 방법론을 구현한 AI 알고리즘과 관련 운영체계를 개발해 왔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한국, 독일, 에티오피아의 6개 학교가 참여하는 러닝 5.0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은 대구중앙중학교와 안양의 신성중학교가 참여한다.

최성호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의 환영사를 통해 "러닝 5.0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기회를 넓은 세계와 공유하고자 하는 러닝 5.0 프로젝트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깊은 시도"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생 신성중학교 교장, 박재찬 대구중앙중학교 교장과 독일, 에티오피아의 교장단이 참석했으며 프로젝트의 학술 자문위원으로 한국에서는 조영달 서울대 교수와 장경원 경기대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러닝 5.0 프로젝트'는 독일 뮌헨 소재 막스플랑크연구소 방문학자로 활동 중인 재단의 안철수 출연자가 지난 2월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개최된 '2029년의 세계' 콜로키움에 참석해 에프엘 싱크탱크 CEO 폴커 드빌 교수, 바이로이트대학 스테판 라이블 총장과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눈 것이 계기가 됐고, 이를 재단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안철수 출연자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수한 교육과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발전한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시대변화에 대응한 교육개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러닝 5.0 개발을 계기로 급변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교육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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