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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I 사무총장 "녹색경제로 전환 필요…기업, 투자 나서야"(종합)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이달 21∼25일 글로벌녹색성장주간 개최
인사말하는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GGGI 사무총장
인사말하는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GGGI 사무총장(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0.1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은 1일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것은 기후 변화가 아니라 기후 위기"라며 "이제는 녹색경제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GGGI 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각 국가 정부들은 전기차, 재생에너지와 같은 녹색 프로젝트 도입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동시에 재원 마련에도 힘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세금 등으로 수십억 원을 모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궁극적으로 필요한 돈은 수조 원에 달한다"며 "반드시 기업의 투자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녹색경제로 전환한다는 것은 기업에도 투자 기회가 많아진다는 의미"라면서 "가장 저렴한 에너지가 바로 재생에너지이므로 앞으로는 기업들이 스스로 녹생경제로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GGGI의 역할은 회원국들의 녹색경제 전환을 위해 정책 마련을 돕고 알맞은 재정지원을 하는 것"이라며 이달 21∼25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녹색성장주간 2019' 행사에서 다양한 제안이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21∼22일에는 녹색성장지식플랫폼(GGKP) 연차회의, 23일에는 기후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글로벌 정책 대화, 24일에는 GGGI 제8차 총회와 제12차 이사회, 24∼25일에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등이 잇달아 열린다.

한국이 주도적으로 설립한 녹색성장 전문 국제기구인 GGGI에는 33개국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20여개국이 GGGI 가입을 위해 내부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조제프 마리 다비레 부르키나파소 총리, 오토 손넨올스네르 에콰도르 부통령을 비롯해 40여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GGGI 총회와 이사회 의장을 맡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만찬을 주재할 예정이다.

run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0/01 15: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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