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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일 집창촌 완월동 여성들 생존권 보장 촉구 집회

부산 집창촌 완월동 생존권 보장 촉구 집회
부산 집창촌 완월동 생존권 보장 촉구 집회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에 유일하게 남은 집창촌인 속칭 '완월동' 성매매 여성과 업계 관계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 완월동 충초상인대책위원회는 1일 오전 관할 부산 서구청 앞 인도에서 '생존권 보장 및 지역재개발 촉구 집회'를 벌였다.

완월동 성매매 여성들이 집회를 벌인 건 성매매방지특별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집회 참석자 100여명은 서구 도시재생사업과 공익개발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최근 단속까지 강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구청 앞 집회를 마친 이들은 인근 서부경찰서로 이동해 이런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경찰에 전달하고 해산했다.

집회 주최 측은 향후 상황을 지켜본 뒤 추가로 집회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pitbul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1 13: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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