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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19-09-25 12:00

■ 인천 강화서 돼지열병 의심 신고…"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이 마지노선"

이달 17일 첫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접경지역 외 전파를 막고자 축산시설 등에 대한 소독에 총력을 쏟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정오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농장·축산 시설을 대대적으로 소독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 직원 272명은 154개 시·군의 양돈 농가 입구, 농가·축산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벌이고 있다.

돼지열병 의심 신고된 인천 강화 양돈농장
돼지열병 의심 신고된 인천 강화 양돈농장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강화군 한 양돈농장에서 국내 다섯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25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양돈농장 입구에 외부인 출입을 막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2019.9.25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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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상징' DMZ를 '평화지대'로…文대통령 '항구적 평화' 길닦기

"국제평화지대 구축은 북한의 안전을 제도적이고 현실적으로 보장할 것입니다. 동시에 한국도 항구적인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제 74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을 향해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조성,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는 디딤돌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남북은 물론 국제사회가 함께 참여해 북한의 안전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장치를 만들자는 것으로, 이는 북한의 비핵화를 유인하기 위한 '상응조치'의 성격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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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조국 수사' 절차 따라 진행"…첫 공개 언급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공식 석상에서 처음 언급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에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수사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총장은 지난 7월 취임 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약범죄 퇴치를 위한 국제행사에 참석했다. 조 장관 관련 의혹 수사를 시작한 후 검찰 수장의 첫 외부 일정이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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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국정원發 '김정은 답방설'은 조국 덮기용…또 북풍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5일 "국정원이 뜬금없이 김정은 답방설을 흘린다. 조국 덮기용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성사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경호질서 유지 등을 고려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가능성이 크다고 해도 말을 아끼는 게 상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관련해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단 한 건의 위반도 없었다는 거짓 연설을 했다"며 "아무리 급해도 거짓을 진실로 호도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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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자살 처리된 김일병·김병장…34년 만에 "가혹행위 있었다"

지난 1985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병사 2명이 군복무 과정에서 구타 등 지속적인 가혹행위를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발표한 조사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1985년 군복무 중 사망한 '김 일병'은 당시 군당국에 의해 자해사망한 것으로 처리됐다. 당시 군은 "힘든 부대훈련과 부상에 따른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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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美민주 탄핵절차 돌입에 "마녀사냥 쓰레기" 강력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 하원 다수당인 민주당이 자신의 탄핵 절차에 착수한 것에 대해 "마녀사냥 쓰레기"라고 강력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탄핵절차 돌입 기자회견 직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유엔에서 이렇게 중요한 날, 그렇게 많은 업적과 많은 성공, 그리고 민주당은 더 많은 '마녀사냥 쓰레기' 긴급뉴스로 그것을 고의로 망치고 손상시켜야 했다"며 "나라를 위해 너무 나쁘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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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욱일기는 군국주의 상징…도쿄올림픽 허용 재고해야"

일본 정부가 내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전범기인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할 방침인 것을 두고 일본 언론이 사설을 통해 비판하며 방침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도쿄신문은 25일 '올림픽과 욱일기…반입 허용의 재고를'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욱일기는 역사적 경위가 있어서 경기장 반입 허용이 주변국으로부터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도 재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욱일기가 과거 구(舊)일본군의 상징으로 사용됐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라며 "게다가 일본 국내에서는 지금도 욱일기가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의 상징으로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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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명 사상' 김포요양병원 화재 수사 속도…병원 직원들 조사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김포요양병원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경기 김포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5일 김포요양병원 직원들과 숨진 피해자의 유가족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24일 오후부터 김포요양병원 직원들을 차례로 불러 화재 당시 상황과 소방시설 현황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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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대 재학중 성희롱' 현직교사·임용예정자 14명 징계

서울교육대학교 재학시절 '남자대면식'과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학생 외모를 품평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임용 예정자 14명에게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서울교대 남자대면식 및 단톡방에서 발생한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졸업생 중 현직교사와 임용예정자 18명을 대상으로 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남학생들은 남자대면식 이전에 신입 여학생의 이름과 사진, 소모임 등 개인정보와 외모 평가가 담긴 소개자료를 만들어 졸업생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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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순위 '줍줍' 아파트 당첨자, 20·30세대가 절반 이상"

자금력을 갖춘 현금 부자들이 무순위 청약으로 신규 아파트의 미계약분을 사들이는 일명 '줍줍' 가구의 절반 이상을 '20·30'세대가 가져갔다는 통계가 나왔다. 25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무순위 청약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7월까지 무순위 청약이 발생한 20개 단지의 무순위 당첨자 2천142명 가운데 30대가 916명(4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가 207명(9.7%)을 기록해 '20·30' 당첨자가 전체의 52.4%에 달했다. 심지어 10대 당첨자도 2명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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