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예정 양주 '천일홍 축제' ASF 확산에 27일 폐장
송고시간2019-09-25 11:02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두 달 일정으로 나리공원에서 개최 중인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27일 오후 7시 폐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주시는 다음 달 9일 개최 예정인 '평생학습 & 북페스티벌' 등 시에서 추진 중인 50여 개 행사도 취소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가을 축제로 인기가 많았던 축제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5 11: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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