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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직원들 출근 전 천년 숲 황톳길 걸으며 힐링·소통

송고시간2019-09-25 11:04

일·가정 모두 충실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역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직원들 맨발 걷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직원들 맨발 걷기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직원들이 아침 출근 전 도청 앞 천년 숲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과 소통에 나섰다.

이 도지사와 도청 대변인실 직원 30여명은 25일 오전 7시 천년 숲에 황토로 만든 둘레길을 40여분간 걸으며 마음과 몸의 피로를 풀고 업무 내용도 공유했다.

도는 도지사와 직원들이 함께 건강을 다지며 틈틈이 소통하고 도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출근 전 맨발 걷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대변인실을 시작으로 60여개 부서가 돌아가며 도지사와 함께 둘레길 걷기를 할 예정이다.

이 도지사는 특별한 외부 일정이 없으면 매일 각 부서원과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는 도청 신도시 주민 여가활동을 위해 도청 앞에 9.2㏊ 규모의 천년 숲을 조성하고 주변에 맨발로 걷는 0.8㎞ 황톳길을 만들었다.

도청 직원뿐 아니라 신도시 주민에게도 인기 코스다.

도는 둘레길 걷기와 매주 수·금요일 정시 퇴근, 매주 금요일 자율복장 출근, 업무 시작 전과 일과 후 사무실 해피 댄스 타임 등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풀며 자유롭게 일하고 업무와 가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조직문화가 건강하고 창의적이어야 도민이 행복한 정책을 만들고 펼칠 수 있다"며 "직원들이 둘레길을 걸으며 업무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 소통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직원들 맨발 걷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직원들 맨발 걷기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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