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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400여명 거쳐 간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

송고시간2019-09-25 10:08

인천아트플랫폼 전경
인천아트플랫폼 전경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가 개항기 근대 건축물을 매입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인천시는 원도심 재생사업의 하나로 중구 해안동 일대에 있던 옛 건물인 일본우선주식회사(1888년), 삼우인쇄소(1902년), 금마차다방(1943년), 대한통운창고(1948년) 등을 사들인 뒤 리모델링해 2009년 9월 인천아트플랫폼을 조성했다.

시 산하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트플랫폼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창작과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0년간 국내외 400여명의 예술가가 이곳을 거쳐 가면서 국내에서 대표적인 예술가 레지던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25일 기념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오후 6시 아트플랫폼에서 10주년 기념식과 기념공연, 예술가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27∼29일에는 아트플랫폼 21개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행사와 개방형 창작공간에서 오픈마켓이 열린다.

28일 오후 2시에는 '예술가 레지던시와 지역커뮤니티를 위한 미래형 공동체 예술'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29일 오후 2시에는 참여형 퍼포먼스인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김지영 인천시 문화콘텐츠과장은 "개항장 일대 원도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인천아트플랫폼이 예술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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