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국군의날 앞두고 현충원 봉사…묘 2천위에 헌화·참배
송고시간2019-09-25 09:59

(서울=연합뉴스) ㈜한화 및 한화디펜스 직원들이 1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및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 가운데는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화그룹은 다음달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방산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화와 한화디펜스의 임직원 60여명이 현충원 참배 후 약 2천여위의 묘에 헌화했으며, 이어 묘역 주변을 청소했다. 두 회사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2차례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4일에는 한화시스템과 3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현충원 참배를 한 뒤 묘역을 정비했다.
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사업보국의 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라면서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나라사랑 푸드뱅크, 보훈 요양원 후원 등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화디펜스 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제공]
huma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5 09: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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