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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서울시장, 울산-서울 수소 고속버스 시범 운행 제안"

송고시간2019-09-25 09:57

송철호 울산시장·박원순 서울시장 간담회, 다양한 분야 협력사업 논의

수소차 이야기 나누는 울산시장과 서울시장
수소차 이야기 나누는 울산시장과 서울시장

(울산=연합뉴스) 24일 울산시청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오른쪽)이 송철호 울산시장과 서울지역에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소 확대 등 울산과 서울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수소전기차 옆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9.24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울산-서울을 운행하는 고속도로를 수소 버스로 시범 운행하자는 구상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24일) 오후 박 시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렇게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송 시장과 간담회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민선 7기 울산시의 새로운 에너지 정책 방향에 공감을 표했다.

박 시장은 특히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서울시와 울산시가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2030년 세계 최고 수소 도시 울산 실현'을 비전으로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50만대 생산과 수소충전소 60기 건설을 달성하는 데 서울시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의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건설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시 에너지공사가 운용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펀드를 활용해 울산 에너지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박원순 시장 제안에 대해 울산시는 실무 검토를 거쳐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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