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목표 30%
송고시간2019-09-25 10:01

[연합뉴스 PG]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정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22억6천여만원, 시비 21억여원, 민간 3억6천여만원 등 총 47억3천여만원 규모다.
이번 선정은 2018년부터 3년 연속이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2018년 98억5천여만원, 2019년 77억1천여만원 등에 이어 2020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약 23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같은 기간 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총 2천427개소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0%를 목표로 융·복합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하는 등 에너지 자립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5 10: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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