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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 아들 보낸 신경현 코치, 일본 고교야구서 지도자 활동

송고시간2019-09-25 09:19

신경현 전 한화이글스 코치(오른쪽)가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아들 신지후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경현 전 코치 사진 제공=연합뉴스]

신경현 전 한화이글스 코치(오른쪽)가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아들 신지후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경현 전 코치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경현 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배터리코치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신 전 코치는 일본 고교 야구 포수 훈련 시스템을 익히기 위해 이달 말 출국한다.

신 전 코치는 24일 통화에서 "아들 (신)지후를 옆에서 봐주면서 국내 고교 야구에 다양한 훈련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일본 가나가와현 소재 고교에 내 경험을 전수하고 일본의 기초 훈련법을 익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경현 전 코치는 1998년부터 2012년까지 한화의 안방을 지킨 구단 레전드 포수다.

은퇴 뒤엔 한화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많은 후배를 키웠다. 지난해엔 아들 신지후가 재학 중이던 천안북일고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신지후는 신장 198㎝의 건장한 체격과 시속 150㎞를 웃도는 강속구를 앞세워 올해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신경현 전 코치는 "오랜 기간 프로에서만 생활하다 국내 고교 무대에서 선수들의 모습을 살펴보니 어린 선수들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훈련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답을 찾기 위해 일본행을 택했다. 국내 아마추어 야구와 프로야구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시스템을 익히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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