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대제전 내달 22일 개막…1천150개 업체 참가
송고시간2019-09-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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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9)이 내달 22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63개국 1천150개 업체가 2천6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한화시스템, 풍산, LIG 넥스원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MTU, 에머슨, 후루노,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조선·해양 부문은 물론 정보통신과 최첨단 무기 체계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군도 함정 공개행사와 의장대 공연을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 코마린 콘퍼런스, 기술정책 세미나, 세계학술대회, 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도 함께 열린다.
부산시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전시회 개최에 앞서 시는 26일 벡스코에서 전시회 주관사, 관련 협회 등과 함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5 09: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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