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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발로텔리, 유벤투스 상대로 세리에A 복귀전

송고시간2019-09-25 07:23

부상 회복 중인 호날두 결장으로 맞대결은 무산…팀도 1-2 역전패

4시즌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전을 치른 브레시아의 마리오 발로텔리.
4시즌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전을 치른 브레시아의 마리오 발로텔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그라운드의 악동'으로 손꼽히는 마리오 발로텔리(29·브레시아)가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4시즌 만에 세리에A 복귀전을 치렀지만 역전패의 쓴맛을 봤다.

브레시아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브레시아의 마리오 리가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2019-2020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유벤투스는 4승 1무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브레시아는 2승 3패에 그쳐 12위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에서 팬들의 관심은 이번 시즌 브레시아 유니폼을 입은 발로텔리에게 쏠렸다.

특히 유벤투스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최전방에서 대결 성사 여부가 큰 관심을 끌었지만 호날두가 부상 치료 때문에 결장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그라운드는 안팎에서 돌출 행동으로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발로텔리는 인터 밀란(이탈리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 리버풀(잉글랜드), 니스, 마르세유(이상 프랑스)를 거쳐 지난 8월 브레시아 유니폼을 입고 4시즌 만에 세리에A에 복귀했다.

태클을 당한 뒤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브레시아의 마리오 발로텔리.
태클을 당한 뒤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브레시아의 마리오 발로텔리.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태어난 발로텔리는 브레시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탠 터라 자신의 축구 인생의 마지막을 브레시아에서 보내고 싶다고 공언을 해왔고, 마침내 실현했다.

8월 입단했지만 발로텔리는 직전 소속팀인 마르세유에서 펼친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해 4경기 출전 정지를 당하면서 세리에A 복귀전도 늦어졌다.

4시즌 만에 세리에A 북귀전을 맞아 발로텔리는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를 상대로 최전방 투톱을 맡아 90분 동안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브레시아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따냈지만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로 동점을 내주더니 후반 18분 역전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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