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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 탄핵 추진에 "마녀사냥의 연속" 반발

송고시간2019-09-25 06:16

"민주, 선거에서 질 것…나에게 긍정적인 일이라고들 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른바 '우크라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탄핵 절차에 돌입키로 알려진 것과 관련, "마녀사냥의 연속"이라고 반발했다.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이날 자신에 대한 공식 탄핵 조사를 발표할 계획이라는 보도와 관련, "이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고 이같이 일축했다고 풀 기자단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역대로 가장 잘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선거에서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탄핵이) 나에게 긍정적인 일이라고 말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민주당, 트럼프 대통령 탄핵절차 돌입…트럼프 "마녀사냥 쓰레기"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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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탄핵 주장이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지난 7월 25일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당시 대선 맞수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조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통화 녹취록 공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나는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해 유엔에 있지만,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 대한 완전히 기밀 해제되고 편집되지 않은 녹취록을 내일 공개할 것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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