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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 급락…WTI 2.3%↓

송고시간2019-09-25 04:53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3%(1.35달러) 하락한 57.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2.78%(1.80달러) 내린 62.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거듭 비판하면서 원유시장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에서 중국의 무역 관행을 "불공정 무역 정책"이라고 비판하면서 중국에 의한 무역 남용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8.70달러) 오른 1,54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 경기둔화가 심화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이 부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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