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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방러…"25일 푸틴 대통령과 회담"

송고시간2019-09-25 01:14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모스크바 도착 사실을 전하면서 "우리의 역사적이고 아주 긍정적인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러시아에 왔다"면서 "우리가 근년 들어 구축한 형제 관계는 베네수엘라의 번영하는 미래 건설을 위해 근본적 축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25일 마두로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마두로 대통령이 내일 푸틴 대통령을 실무방문할 것이다. 단독회담에 이어 업무 오찬을 겸한 양국 회담이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러시아를 방문해 60억 달러 규모의 양자 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마두로는 지난 1월 미국 등 서방의 지지를 받는 야권 지도자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며 그의 퇴진 운동을 시작한 이후 정치적 위기에 처했으나 여전히 권좌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오른쪽)과 마두로 대통령 [리아노보스티 자료사진=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오른쪽)과 마두로 대통령 [리아노보스티 자료사진=연합뉴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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