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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빈국 참가 예테보리도서전 26일 개막

송고시간2019-09-25 07:00

29일까지 나흘간 개최…현기영·한강 등 작가 참석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포스터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포스터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스웨덴 예테보리국제도서전이 26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도서전은 예테보리 스웨덴 전시·회의 센터에서 29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며, 약 1만1천㎡ 전시장에 40개국, 800여 개 기관·회사의 부스가 설치된다. 주빈국관은 171㎡ 규모로 운영된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작가회의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네이버 후원, 한국문학번역원 협력으로 다양한 주빈국 행사가 열린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주빈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양성평등', '미디어와 정보 해독력' 등이다.

주빈국 한국은 '인간과 인간성'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 세미나와 작가 행사, 문화 행사 등을 개최한다.

주빈국관에는 66개 의자를 놓아 131종 도서를 전시한다.

권병준 작가의 관객참여형 오디오북 전시 '자명리 공명마을', 박광수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 '60페이지' 등 특별전시도 선보인다.

작가 행사에서는 현기영, 한강, 진은영, 조해진, 김금희, 김숨, 김언수, 김행숙, 신용목 등 국내 소설가와 시인 9명이 대담을 펼친다.

행사 참여 작가들과 그림책 작가 김지은·이수지·이명애 등 17명 저자가 관객과 만나는 북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쇼키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1985년 시작한 예테보리국제도서전은 약 8만5천 명이 참가하는 스칸디나비아 최대 문화행사로, 유럽 국제도서전 중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에 이어 제2의 도서전으로 꼽힌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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