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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 "정규직 전환하라…26일부터 준법투쟁"

송고시간2019-09-25 10:30

9호선
9호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와 '9호선 안전과 공영화 시민대책위원회'는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9호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노조 등은 "회사가 비정규직을 계속 채용해 현재 비정규직이 25%에 육박한다"며 "청년 비정규직들은 안전 업무 담당자임에도 정규직화가 추진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회사는 지금의 민간위탁을 또 받으려 하지만, 민간위탁 구조에서는 청와대가 입찰을 받아도 9호선의 만성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서울시는 민간위탁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노사 자체 문제라며 뒤로 물러서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하는 것"이라며 "늦기 전에 노동자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민간위탁 철회와 공영화를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6일부터 무기한 준법투쟁에 들어가고 이후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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