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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람사르환경재단, 현명한 습지 보전·이용방안 찾는다

송고시간2019-09-23 17:31

24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서 '국제습지센터 심포지엄', 9개국 10개 습지센터 참가

창녕 우포늪 습지
창녕 우포늪 습지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은 24일부터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국제습지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습지센터 심포지엄은 습지센터 간 교류를 통해 습지 보전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명한 습지 이용방안을 모색해 습지 보전 인식 증진을 목표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해외 9개국 10개 습지센터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DMZ생태연구소,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비롯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주남저수지사업소, 우포따오기사업소, 논습지네트워크 등 경남지역 주요 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창녕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도내 환경단체와 봉암갯벌생태학습장, 한국조류학회 등도 참가한다.

심포지엄 첫날인 24일에는 람사르 습지를 관리하는 일본,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DMZ 생태연구소에서 람사르 브랜드의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스리랑카,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논습지네트워크에서는 도시 인근 습지의 효율적 이용방안에 대해 발표·토론한다.

EAAFP의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해외참가자들은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을 탐방하고 현명한 습지 이용 사례를 체험한다.

25일에는 탐조 활동을 통한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만,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발표와 토론을 한다.

해외참가자들은 우포늪과 우포따오기사업소를 방문해 따오기복원 진행 과정과 현황을 공유한다.

이근선 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이라는 람사르 협약 정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책담당자와 현장 실무자들의 인식 증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제 습지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습지 보전정책이 우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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