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태풍 '타파' 영향 충북 벼 도복 피해 20㏊

송고시간2019-09-23 10:15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충북도 내 일부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났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이틀간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영동 130㎜, 옥천 119㎜, 보은 118㎜, 청주 85.5㎜, 괴산 80㎜, 증평 78.5㎜, 단양 75㎜, 음성 73㎜, 충주 70.9㎜, 제천 70㎜, 진천 6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나 집중호우 없이 시간당 5㎜ 안팎의 강수량을 보여 우려했던 침수나 범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일평균 최대 순간풍속 12.7㎞/s의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가 잇따랐다.

충북도에는 이날 현재까지 옥천 15㏊, 보은 5㏊, 영동 0.28㏊ 등 총 20.28㏊의 벼 쓰러짐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옥천에는 전날 최대 순간풍속 17.7m/s의 바람이 분 것으로 측정됐다.

수목 전도 10건(충주·제천·보은 각 3건, 단양 1건)과 낙석 2건(충주·단양 각 1건)도 접수돼 현재는 안전조치가 완료됐다.

충북도는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 상황을 지속해서 조사하고, 파손된 시설물은 조속히 복구할 방침이다.

jeonc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