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태풍 '타파' 할퀸 경남 14개 시·군 473㏊ 농작물 피해

송고시간2019-09-23 10:09

벼 쓰러짐 159㏊, 사과·배 낙과 254.5㏊ 등

낙과 피해
낙과 피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가 할퀴고 지나간 경남은 14개 시·군에서 473㏊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경남도는 2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벼 쓰러짐(도복) 159㏊, 사과·배 낙과 254.5㏊, 사과나무 도복 52㏊, 비닐하우스 파손 0.3㏊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군별로는 밀양시가 사과 낙과 250㏊, 사과나무 도복 50㏊ 등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거제시 벼 도복 25㏊, 고성군 벼 도복 20㏊·참다래 잎 찢어짐 5㏊, 거창군 벼 도복 20㏊·사과 낙과 3㏊·사과나무 도복 2㏊ 등 피해가 보고됐다.

이러한 농작물 피해는 시·군별로 정밀조사를 거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쓰러진 벼는 신속하게 세우고 병해충 방제에 나서는 한편 농식품부에 수매를 건의할 방침이다.

떨어진 사과와 배 등의 과일은 생식용과 가공용으로 구분하고 가공용 낙과는 우선 수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와 농약비용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b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