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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U-17 월드컵 출전 좌절…북한에 0-3 패배

송고시간2019-09-22 20:49

AFC U-16 챔피언십서 1승 2패로 조별리그 탈락

AFC U-16 여자 챔피언십 조별리그 3차전 한국-북한 경기 모습.
AFC U-16 여자 챔피언십 조별리그 3차전 한국-북한 경기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축구 대표팀이 북한을 넘지 못해 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인창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여자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북한에 0-3으로 완패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중국에 0-2로 진 대표팀은 베트남과 2차전에서 3-0으로 이겨 4강 진출 불씨를 살렸으나 최강 북한에 가로막혀 1승 2패로 대회를 마쳤다.

우리나라는 북한(3승), 중국(2승 1패)에 이어 조 3위로 밀려 각 조 상위 두 팀이 나서는 준결승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아울러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본선 무대에도 오를 수 없게 됐다.

이번 대회 1, 2위 팀은 내년 인도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2017년 AFC 챔피언십 결승에서 북한에 0-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을 별렀다.

하지만 전반 36분 명유정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준 뒤 후반 11분 홍성옥, 후반 23분 김혜영에게 연속골을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

0-2로 끌려가던 후반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장진영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추격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북한-호주, 일본-중국으로 짜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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