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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태풍 피해 156건 발생…불어난 물에 고립된 6명 구조(종합)

창원시 도로에 쓰러진 나무
창원시 도로에 쓰러진 나무[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가 22일 제주도를 지나 남해안으로 접근하면서 18개 전·시군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경남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는 이날 오후 4시까지 태풍 피해 156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는 오후 1시 52분께 진주시 내동면 한 암자에 고립된 시민 6명을 보트를 띄워 구조했다.

암자 방문객인 이들은 인근 남강이 폭우로 불어나면서 소방당국에 구조를 요청했다.

거제시 옥포동에서는 상가 지하 2층에 물이 찼고 거제시 남부면 한 건물 옥상 구조물 일부가 부서졌다.

함양군 서상면에서는 나무가 집 지붕을 덮치는 등 크고 작은 시설물 피해가 났다.

경남 시·군 전역에서 가로수가 나무가 쓰러지거나 넘어지고 간판이 떨어지고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소방본부에는 오후 5시까지 118건이 피해 신고 접수됐다.

강풍에 옥상 구조물 날라가
강풍에 옥상 구조물 날라가[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내 곳곳에서 간판이 떨어지거나 현수막이 날아가고 건물에 설치된 통신 중계기 등 부착물이 흔들린다는 피해가 들어왔다.

진해구 충무동에는 에어컨 실외기가 도로로, 성산구에서는 옥상 물탱크가 마당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경남은 태풍 '타파'가 부산 등 남부 해안가를 스치고 동해로 빠져나가는 이날 저녁∼밤사이가 가장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2 17: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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