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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美, 남북협력 막지말고 평화협정 해야"

"한국전쟁 종식하라"
"한국전쟁 종식하라"(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성평등한 한반도와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펴온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KWMP)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이 남북 경제협력을 가로막지 말고 전쟁을 종식해 평화협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9.20 eddie@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성평등한 한반도와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펴온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KWMP)는 20일 "미국이 남북 경제협력을 가로막지 말고 전쟁을 종식해 평화협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날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하며 "한국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성이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견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여성운동가들이 참여했다.

미국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미국 지도부는 평화회담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북한의 무조건적인 비핵화를 강요하고 있다"면서 "이 접근법은 반대로 돼 있는 것으로, 비핵화에 필요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평화를 (먼저) 확립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평화협정은 전쟁 위협을 제거하고, 한국과 미국, 세계 안보를 향상할 것"이라며 "한국 전쟁 종식을 선언하고 휴전 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때"라고 덧붙였다.

"평화협정 맺어야 할 때"
"평화협정 맺어야 할 때"(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성평등한 한반도와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펴온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KWMP)는 20일 "미국이 남북 경제협력을 가로막지 말고 전쟁을 종식해 평화협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운데는 미국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2019.9.20 eddie@yna.co.kr

세계YWCA 한미미 부회장도 "대부분 한국인은 한국 전쟁이 끝나기를 원하지만, 미국과 북한의 관계 진전이 평화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제거하려면 평화가 우선해야 하며 한국 전쟁의 공식적인 종전이 필요하다"며 "한국 전쟁 종식 선언을 미국에 요구한다"고 했다.

회견에는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의 국제 파트너인 평화와자유를위한여성국제연맹(WILPF) 코즈에 아키바야시 전 대표, 위민크로스디엠지(WCDMZ) 크리스티 안 사무총장도 함께해 한국전쟁 종식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는 국내 대표 여성운동 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국YWCA연합회, 전국여성연대가 중심이 돼 올해 5월 출범했다.

edd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0 13: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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