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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여행] 영남권: 드론으로 축구도 한다…대구 드론 페스타 윙∼ 윙∼

태화강 국가정원서 프롬나드페스티벌…하동에선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개막작 [울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개막작 [울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민 차근호 박정헌 김용태 기자 = 9월 셋째 주말엔 울산에서 펼쳐지는 거리 예술의 향연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 예술 축제인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이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한다.

대구에서는 드론으로 비행 실력을 겨루고 축구를 하는 '드론 페스타'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경남 하동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가을꽃 잔치인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 울산서 펼쳐지는 거리 예술 향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국제 예술 축제인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이 열린다.

울산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호주, 코스타리카 등 9개국 36개 공연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공중 퍼포먼스, 서커스, 거리 무용, 거리극 등 각기 다른 개성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작으로는 국내 공중공연 전문 단체인 창작중심 단디의 '달의 약속'을,폐막작으로는 프랑스 거리예술 단체 트랑스 익스프레스와 울산의 예술기획 우리랑, 1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심포니 인 프롬나드'를 공연한다.

공식 초청작으로는 11개 팀이 참여해 각자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호주 서커스팀 그래비티&아더 미스의 '심플 스페이스', 산업 현장 노동자들의 언어를 신체적으로 풀어낸 프랑스 무용팀 오스모시스의 '철의 대성당', 한국 전통 소재인 품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팀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 등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포스터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포스터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지역 예술가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공모로 선정된 태화루예술단, 울산씨어터예술단, 창작집단 달, 포시크루 등 4개 공연팀이 '나의 이웃, 울산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울산 시민과 지역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낸다.

또 국내·국외 공모로 선정된 18개 공연팀도 공연을 펼친다.

같은 기간 축제장에서 열리는 국제 뮤직마켓인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의 초이스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전통 음악에 기반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최고은, 공명, 이날치 등이 색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축제 마스코트인 서포터즈 '업사이더'는 관람객들에게 직접 기획한 공연 관람 코스와 퀴즈 이벤트를 제공한다.

페스티벌 이란희 예술감독은 "시민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으니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드론 페스타 포스터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드론 페스타 포스터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드론 비행·축구 실력 겨룬다…대구 드론 축제

대구 스타디움에서는 21∼22일 드론(무인기) 축제가 열린다.

'2019년 대구 드론 페스타'라는 이름의 이번 축제에서는 '국제 드론 레이스 월드컵대회'와 '아마추어 드론 레이싱 대회',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가 진행된다.

국제항공연맹(FAI) 승인을 받은 국제 드론 레이스 월드컵대회에는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 홍콩 등 17개국 1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지난해에 이어 야간경기로 진행된다.

드론 레이스는 경기장 내 장애물 코스를 드론이 최단 시간에 통과하는 경기로, 경기장을 누비는 드론의 비행을 선수 시점의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팀별 5명의 선수가 공중에 매달린 골대에 공처럼 둥근 드론을 집어넣는 경기이며 올해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청도 각남초교 등 전국 15개교 팀이 참여한다.

대구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가 드론을 이용한 테러 진압, 대테러 긴급 구조 드론을 시연하고, 해외 드론 비행사들이 펼치는 '프리스타일 3차원(3D) 헬기 시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가족 단위 드론체험, 기업 전시 부스 등이 마련돼 지역의 드론기술·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하동은 가을꽃 천지…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에는 42만㎡ 들판이 코스모스와 메밀꽃으로 뒤덮였다.

하동군은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곳에서 국내 최대 규모 가을꽃 잔치인 '제13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연다.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전시·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엔 호박축제와 이병주 국제문학제도 함께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옛 경전선 북천역∼양보역까지 레일바이크를 타고 철로 변 코스모스와 간이역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왕고들빼기 수확과 김치 담그기. 고구마 수확, 떡메치기, 꽃물들이기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향토음식 부스와 농산물 시장도 열린다.

인근 금오산에서 3.186㎞ 길이의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를 타며 짜릿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0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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