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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만만치 않은 '전역 신고식'…신한동해오픈 1R 110위(종합)

노승열의 1라운드 6번 홀 티샷
노승열의 1라운드 6번 홀 티샷[KPGA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민간인'으로 돌아와 첫 공식 대회에 출전한 노승열(28)이 험난한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노승열은 19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파71·7천23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4개와 트리플 보기 1개를 쏟아내며 4오버파 75타를 쳤다.

첫날 순위는 138명의 출전 선수 중 공동 110위로, 공동 선두(5언더파 66타)에 9타 뒤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노승열은 2017년 10월 CJ컵을 끝으로 군 복무에 들어간 뒤 지난달 초 전역, 이날 복귀전에 나섰다.

"전역한 뒤 6주간 주니어 시절로 돌아간 듯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연습량이 많았다"며 의지를 불태우던 그였지만, 대회를 앞두고 우려했던 '실전 감각'이 아직은 완전히 돌아오진 않은 모습이었다.

첫 홀(파4)부터 보기를 적어낸 노승열은 전반 8번 홀까지 보기 3개와 버디 2개를 번갈아 기록하며 1오버파를 쳤다.

9∼10번 홀 파를 지켜낸 그는 11번 홀(파4)에서는 장타를 뽐내며 버디를 낚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했다.

357m인 이 홀에서 그는 티샷을 그린 에지에 올린 뒤 투 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그러나 이후가 문제였다.

13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은 뒤 페어웨이가 좁은 14번 홀(파5)에서 고전을 거듭했다.

티샷이 해저드에 빠진 뒤 다시 친 세 번째 샷도 해저드에 들어가 버렸고, 5번째 샷은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다.

다음 샷을 띄워 홀 가까이 붙였지만, 길지 않은 더블 보기 퍼트가 홀을 외면하며 이 홀에서만 3타를 잃었다.

이후 4개 홀에서 모두 파를 지켜냈지만, 13∼14번 홀에서 4타를 잃은 여파를 이겨내지 못한 채 하위권에 그치며 2라운드 컷 통과를 위한 힘겨운 도전을 앞뒀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19 19: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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