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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조국 국정조사 요구서' 서명 착수

발의에 75명 필요…한국당 연대 방침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바른미래당은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소속 의원들에게 배포하고 서명 날인에 착수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우리 당은 조 장관 임명강행에 반대하는 모든 국회의원의 힘을 모아 조국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요구서 서명 날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 강행 후 조국에 대한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 그리고 국민의 분노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고 국정조사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정조사요구서 제출에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서명이 필요하다. 즉, 75명의 동의해야 한다. 현재 28석 규모인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 등과의 연대를 꾀할 방침이다.

출근하는 조국 법무장관
출근하는 조국 법무장관(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jieunlee@yna.co.kr

bangh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16 12: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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