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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호수서 힌두교 종교행사 하던 선박 침몰…"12명 사망"

송고시간2019-09-13 15:26

코끼리 머리를 가진 인도신 가네샤. [EPA=연합뉴스]

코끼리 머리를 가진 인도신 가네샤. [EPA=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중부의 한 호수에서 13일 힌두교 종교 행사를 하던 배가 침몰하면서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뉴스18 등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의 한 호수에서 20여명이 탄 배가 뒤집어졌다.

이들은 힌두신 가네샤의 신상을 물에 가라앉히는 의식을 하고 있었다. 선박은 정원을 초과한 상태였고 구명조끼를 입은 탑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재난 당국은 "지금까지 5명이 구조됐으며 시신 12구를 건져냈다"며 "추가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네샤는 인간 몸통에 코끼리 머리를 가진 신으로 지혜와 행운을 상징한다. 힌두교에서 이번 주는 가네샤 축제 기간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가네샤를 물에 담그는 의식이 진행된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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