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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허리케인 피해 바하마에 성금 12억원…우즈도 기금 마련

송고시간2019-09-13 12:33

허리케인 피해를 본 바하마 지역 사진.
허리케인 피해를 본 바하마 지역 사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6)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이상 미국)가 나란히 최근 허리케인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바하마 돕기에 나섰다.

미국 CNN 방송은 13일 조던의 소셜 미디어를 인용해 "최근 허리케인 도리안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바하마를 돕기 위해 조던이 성금 100만달러(약 12억원)를 내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조던은 "사업상 자주 방문하는 바하마가 허리케인 피해를 보아 매우 안타깝다"며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뜻을 밝혔다.

조던은 지난해 허리케인 플로런스의 피해를 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도 성금 200만달러를 낸 바 있다.

우즈는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과 함께 바하마 돕기 기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팀버레이크, 로열 캐나다 은행, 넥서스 등과 함께 공동으로 '원 바하마 펀드'를 만들고 600만달러를 모으기로 했다.

모인 금액만큼 펀드 설립자들이 액수를 더해 바하마 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우즈는 2015년부터 자신의 재단이 여는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바하마에서 개최하고 있다.

허리케인 도리안의 영향으로 바하마에서는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1천명 이상이 실종됐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집을 잃은 사람도 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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