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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기억을"…남양주 역사체험관 이름 '이석영 광장'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홍유릉 앞에 조성 중인 역사체험관 이름을 '이석영 광장'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역사체험관은 일제의 만행과 이에 맞선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석영 선생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형제들과 결의해 가족을 이끌고 만주로 떠나면서 화도읍 일대 땅을 모두 팔아 항일무장투쟁의 요람인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등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보탰다.

당시 땅을 판 돈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600억원에 달한다.

형제인 우당 이회영 선생,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 등과 달리 이석영 선생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다.

신흥무관학교는 10년간 3천여 명의 정예군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등에서 맹활약했다.

'이석영 광장' 공사 현장 점검
'이석영 광장' 공사 현장 점검(남양주=연합뉴스)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11일 역사체험관인 '이석영 광장'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9.9.11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남양주시는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역사체험관 추진 상황에 대해 회의하면서 '이석영 광장'으로 부르기로 했다.

역사체험관은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홍유릉 앞 1만4천㎡에 조성되며 국비와 지방비 등 총 470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돼 지하 1층에 역사 법정, 친일파 감옥, 이석영 선생 형제와 신흥무관학교 관련 자료 전시 공간 등이 들어선다.

지하 2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시민 휴식 공간으로 각각 이용된다.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11 17: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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