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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파이터' 윤호영 대원 대구서 열린 한·일전 승리

상금은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기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는 소방관이 국내 대회에서 일본 선수를 이겨 화제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윤호영(28) 서부소방서 화재진압대원이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영건스 44' 플라이급(57㎏) 경기에서 일본 선수 타카키 야마토(18) 선수를 꺾었다.

윤 대원은 1라운드 시작 29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 기술로 상대 선수를 제압했다.

그는 2015년 격투기 선수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부상 기간 소방관 시험을 준비한 끝에 작년에 공직에 입문했다.

윤 대원은 "소방관 파이터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며 "고향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승리해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후에는 다시 소방관으로 돌아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뷔 이래 4승 3패 1무를 기록 중인 윤 대원은 대회 상금을 독거노인 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자들을 위한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사귀는 여자친구와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린 뒤 다음 대회 참가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소방관 파이터' 윤호영
'소방관 파이터' 윤호영[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9 12: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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