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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필기시험, 내년부터 인사처가 출제

전국 지방직 7·9급 문제 통일…서울시, 연간 4억1천만원 절감
9급 지방공무원 공채...평균 경쟁률 10.4대 1
9급 지방공무원 공채...평균 경쟁률 10.4대 1(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19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이 치러진 15일 오전 서울시 공무원임용시험 응시생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2만3천519명으로 지난해보다 6천934명 늘었다. 지원자는 지난해 32만799명보다 7만5천122명 감소한 24만5천67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0.4대 1을 기록했다. 2019.6.15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내년부터 서울시가 자체 출제해 오던 서울시 지방공무원 7·9급 공채 필기시험 문제를 인사혁신처가 맡아 출제한다.

인사처는 공통과목인 국어·영어·한국사를 비롯한 7·9급 일반행정 직류 전체 과목 필기시험에 대한 '인사처-서울시 임용시험 수탁출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출제 대행 요청으로 두 기관이 예산·시기 등을 협의해 이뤄지게 됐다.

인사처는 문제 출제뿐 아니라 문제지 인쇄·운송, 수험생 이의제기 접수, 정답 확정 등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사처는 내년부터 전국 17개 시·도 지방공무원 7·9급 임용시험과 17개 시·도 교육청 9급 임용시험 문제 전체를 출제하게 된다.

인사처는 지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문제가 전국적으로 통일돼 수험생 편의를 높이고 중복 출제에 따른 행정 낭비를 줄임으로써 시험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서울시는 매년 시험 출제에 드는 약 4억1천만원의 지방재정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의 지방직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의 경우 인사처가 문제 출제를 대행해왔다.

그러나 서울시의 경우 자체 출제를 유지하면서 시험문제 출제 오류, 난이도 조절 실패 등 문제가 제기돼왔다.

올해의 경우 인사처가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및 17개 시·도 교육청 위탁을 받아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과목은 총 95개 직류 88개 과목이다.

황서종 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사처의 국가고시 전담 출제기관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 행정 효율성과 정부 전체적인 공무원 채용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yu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9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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